2023061501000564200026001.jpg
경민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가 의정부시에 있는 28개 병·의원과 협의체를 꾸려 지역사회 건강과 인재교육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민대 보건의료행정과는 지난 13일 오후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의체 MOU 체결 및 간담회 개최하고 28개 병원과 이같이 약속했다. 차재빈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을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경민대 제공

경민대학교 보건의료행정과가 의정부시에 있는 28개 병·의원과 협의체를 꾸려 지역사회 건강과 인재교육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경민대 보건의료행정과는 지난 13일 오후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의체 MOU 체결 및 간담회 개최하고 28개 병원과 이같이 약속했다.

지난해보다 3개 병원이 추가돼 올해 산학협력 가족회사로 참여한 병원은 추병원, 신여성병원, 청담i치과, 청담i성형외과/피부과, 의정부참튼튼병원, 숨쉬는 한의원, 서울신세계안과, 서울마디정형외과, 로체스터재활병원, 의정부백병원, 마스터플러스병원, 연세고든병원, 연세오케이병원, 의정부서울척병원, 성베드로병원, 더드림요양병원, 김재우한의원, 예일항외과, 자황한방병원, 양주예쓰병원, 의정부블루힐요양병원, 호원병원, 우먼피아여성병원, 센텀병원, 해동한방병원, 의정부닥터뷰치과, 의정부 모커리한방병원, SDH서울대효요양병원 등 28곳이다.

경민대는 이 병원들과 혁신지원WOW사업과 지역맞춤형 청년일자리 플랫폼 구축사업인 CO-LINK 사업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와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차재빈 보건의료행정과 학과장은 "의정부시 관내 병·의원 가족회사 협의체 지속적인 확대와 지역 보건의료 문제해결 및 발전을 위한 포럼 진행 등을 통해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민대학교는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으로 선정된 데 이어 2022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LINC 3.0,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에 선정되는 등 명실공히 경기북부 명문사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의정부/김도란기자 dora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