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취임 1주년 '민생 현장 소통' 잰걸음

입력 2023-06-18 19:39
지면 아이콘 지면 2023-06-19 9면

성남시
신상진 성남시장이 지난 17일 '백현카페문화 특화거리' 제막식 후 시민들과 '골목상권 게릴라 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2023.6.17 /성남시 제공

신상진 성남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지난 1년의 성과와 앞으로의 비전을 공유하기 위한 '민생 현장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성남시는 18일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는 신상진 시장이 별도의 기념행사를 하지 않고 민생현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대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먼저 지난 17일 성남 특화거리 3호로 지정된 '백현카페문화 특화거리' 비전공감 및 제막식에 참석한 후 '골목상권 게릴라 토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상인, 시민들과 지난 1년간의 시정운영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의견을 수렴했다.



신 시장은 "특화거리 사업을 통해 찾고 싶은 거리, 궁금증을 유발하는 거리, 변화되고 혁신된 거리를 만들어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백현카페문화거리서 게릴라 토크
"찾고 싶은 거리 등 상권 활성화"


신 시장의 취임 1주년 '현장 소통 행보'는 오는 7월까지 다중이용시설에서 시민들을 만나는 '시민과 함께 소확행', 버스정류장·노선버스 등에서 현장의 이야기를 듣는 '시장님, 어디가세요', 1인 가구 힐링스페이스·학교밖청소년센터 등을 방문해 다양한 계층의 이야기를 듣는 '혼자가 아니야', 재난재해 취약지역에서 시민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는 '굿바이 재난재해', 야외 소공연장에서 시민과 함께 문화를 즐기며 소통하는 '파이팅 성남 콘서트'·'버스킹 공연' 등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신 시장은 "취임 후 지난 1년간 시민 여러분과 가까이하고자 노력했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 소통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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