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이사장·김종필)은 28일 공단 회의실에서 청년 체험형 인턴 임용식을 진행했다.
청년인턴 채용은 청년들에게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고용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에 채용된 18명은 2개월간 인천가족공원,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영종 씨사이드파크 등 인천시설공단 운영시설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청년들이 사회 첫 단추를 채우는데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로 청년들이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과 시민을 위한 정책들을 배워 사회에 더 큰 발걸음을 내디딜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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