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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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검토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가 4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신천~신림선' 사전타당성 검토용역을 공동으로 추진 중인 광명시, 서울 금천구, 관악구 단체장 및 관련 지역구 국회의원, 경기도 관계자 등과 함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유성훈 금천구청장, 박승원 광명시장, 정태호·최기상·문정복·양기대·임오경·양이원영 의원, 이영기 관악구 부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신천~신림선은 시흥시 신천동(서해선)을 시작으로 시흥광명지구~광명~독산~신림(2호선)연결하는 15㎞ 노선으로 1조2천억원대 사업비가 소요될 전망이다. 최종 용역보고회는 올해 10월 예정이다.



시는 해당 용역을 통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표준지침의 반영 기준을 준용해 경제성(편익 비용), 사업타당성, 정책적 분석으로 최적 대안 노선을 선정하고 대안별 수송수요 예측, 건설 및 운영 계획을 검토한다.

이로써 신천~신림을 연결하는 최적 노선을 발굴하고 대안 노선과 비교 검토해 사업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신천~신림선이 시흥광명신도시 광역교통 개선대책에 포함되면 4개 지자체를 포함한 수도권 서남부 주민들의 철도교통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흥광명신도시에 계획돼 있는 남북철도와 함께 신천~신림선이 해당 지역 동서 간 광역교통망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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