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이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주)디씨알이 정창현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건넸다. 2023.7.4 /인천공동모금회 제공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인천공동모금회)는 최근 (주)디씨알이 정창현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건넸다고 6일 밝혔다. 지난 4일 열린 전달식에는 (주)디씨알이 정창현 대표이사, 인천공동모금회 조상범 회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디씨알이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87-1번지 일대 154만6천747㎡를 재개발하는 용현학익1블록에 시티오씨엘 1만3천여가구와 도로, 공원, 녹지 등 기반시설을 조성하고 있는 인천의 대표적인 기업이다.
(주)디씨알이는 그동안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총 7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왔다. 동구 현대시장 화재 피해 지원, 홀몸 어르신 식품·식자재·무료급식 지원, 저소득 가정 장학 지원, 미추홀구 저소득층 생계비, 의료비,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주)디씨알이 정창현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주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공동모금회는 이달 31일까지 '우리인천 일상회복 착! 착! 착!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기부를 원하는 개인과 단체, 기업 등은 ▲사랑의 계좌(신한은행 100-028- 03667) ▲인천공동모금회 홈페이지(신용카드, 계좌이체, 간편 결제)를 통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기부 관련 상담 문의는 인천공동모금회(032-456-3313)로 하면 된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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