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어린이들의 여름방학' 시내 곳곳서 재미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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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을 위한 각종 체험 활동 프로그램이 수원 시내 도서관 곳곳에서 열린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9월 9일까지 수원 시내 3개 어린이 도서관(슬기샘·지혜샘·바른샘)에서 '2023년 여름방학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각각의 어린이 도서관들은 도서관마다 특색을 살린 유아·초등학생·중학생 등의 연령대를 위한 15개 독서 및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코딩·엔지니어링·북바인딩 등 다채
도서관통합예약시스템 선착순모집

'나도 시티메이커 수원 리빙랩'은 세 도서관에서 공통으로 진행되는 강좌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지역 사회 문제를 탐구하고 해결 방법을 찾는다. 특히 수업 중 직접 코딩과 엔지니어링을 배워보며 결과물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최종 결과물은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행궁길 갤러리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각 도서관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다. 슬기샘어린이도서관에서는 '캡틴의 작업실: 북바인딩 워크숍', '트윈웨이브(어린이와 청소년 사이 끼인 세대를 위한 다목적 공간)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혜샘어린이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경국 작가와의 만남 <멸치 챔피언>', '여름방학 그림책 만들기 클래스' 등 책을 주제로 어린이들을 맞이한다. 바른샘어린이도서관에서는 '3D펜으로 그려보는 의궤의 보물', '바른샘 토픽영화제'를 진행한다. '바른샘 토픽영화제'는 어린이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은 주제의 영화가 상영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접수는 수원시 도서관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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