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의왕 백운호수 일대 도시개발사업 시행을 맡은 백운PFV(주) 주관으로 백운호수제방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된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개통 및 의일로2 도로 확장공사 착공식'에 김성제 의왕시장과 아내 이선희 여사, 김양묵 백운PFV 대표, 이성훈 백운AMC 대표, 최기식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김학기 의왕시의장, 김영기·서성란·김옥순 경기도의원, 노선희·박혜숙·박현호·김태흥·한채훈 의왕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엄태원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2023.7.20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
"2030년도까지 의왕시가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를 달성하겠다고 시민 여러분께 약속합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20일 의왕 백운호수 일원 백운호수제방공영주차장에서 열린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개통 및 의일로2 도로 확장공사 착공식'을 통해 "현재 우리 시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 중 6위를 차지하고 있다. 생태탐방로 추가 개통 및 의일로2 확장공사를 시작으로, '무민파크' 조성공사와 '오전~청계' 터널공사, 청계IC 수원 방면 램프 신설공사,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C 노선 등 철도 및 인동선(인덕원~동탄간 복선전철)과 월판선(월곶~판교 복선전철) 등 전철 공사의 추진도 사실상 확정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이어 "2018년 개통된 백운호수 생태탐방로는 2.4㎞ 구간이 개통됐으나 5년이 지난 오늘날 백운호수공원 일대에서 진행되고 있는 훼손지 복구사업에 의해 추가 500m를 최종 연결해 수도권 시민들의 힐링과 데이트 명소로 부상하는 등 더 좋은 백운호수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개통·의일로2 도로 확장공사' 착공식
무더위 불구 시민 약 1천명 참석 등 성황리 개최
김양묵 백운PFV 대표 "시민을 위한다면 공공기여 이행해야"
이날 의일로2 도로 확장공사 착공식은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시행을 맡은 백운PFV(프로젝트금융투자)(주) 주관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을 포함해 김양묵 백운PFV대표이사 겸 개성토건 대표이사, 이성훈 백운AMC(주) 대표이사,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김영기·서성란·김옥순 경기도의원, 노선희·박혜숙·박현호·김태흥·한채훈 의왕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회장, 엄태원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장, 시민 등 약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생태탐방로 전 구간 개통과 동시에 공사 시작을 선포한 의일로2 도로 확장공사는 백운밸리 일대가 도시개발로 인해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급증한 교통량 해소를 위해 백운호수 일대 북측도로 860m 상당을 4차로로 확장하는 공공기여 사업이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백운PFV는 공사비를 포함해 보상비까지 330억원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왕시와 백운PFV에서는 확장공사까지 마무리되면 시민들의 교통 편익은 물론, 백운밸리 일대 상가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양묵 백운PFV 대표는 "기업인들이 돈만 벌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안 된다. 시민들이 희망하는 시설 등 공공기여 사업이라고 판단되는 사업들은 공공·공익적 차원에서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무더위 불구 시민 약 1천명 참석 등 성황리 개최
김양묵 백운PFV 대표 "시민을 위한다면 공공기여 이행해야"
김성제 의왕시장은 20일 의왕 백운호수 제방 공영주차장에서 열린 '백운호수 생태탐방로 개통 및 의일로2 도로 확장공사 착공식'에서 "2030년까지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1위 도시 의왕을 달성하겠다"고 공언했다.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
이날 의일로2 도로 확장공사 착공식은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시행을 맡은 백운PFV(프로젝트금융투자)(주) 주관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을 포함해 김양묵 백운PFV대표이사 겸 개성토건 대표이사, 이성훈 백운AMC(주) 대표이사,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최기식 국민의힘 의왕·과천 당협위원장, 김영기·서성란·김옥순 경기도의원, 노선희·박혜숙·박현호·김태흥·한채훈 의왕시의원, 성시형 의왕시체육회장, 이종훈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회장, 엄태원 민주평통자문회의 의왕시협의회장, 시민 등 약 1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생태탐방로 전 구간 개통과 동시에 공사 시작을 선포한 의일로2 도로 확장공사는 백운밸리 일대가 도시개발로 인해 많은 인구가 유입되면서 급증한 교통량 해소를 위해 백운호수 일대 북측도로 860m 상당을 4차로로 확장하는 공공기여 사업이다. 이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백운PFV는 공사비를 포함해 보상비까지 330억원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왕시와 백운PFV에서는 확장공사까지 마무리되면 시민들의 교통 편익은 물론, 백운밸리 일대 상가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양묵 백운PFV 대표는 "기업인들이 돈만 벌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면 안 된다. 시민들이 희망하는 시설 등 공공기여 사업이라고 판단되는 사업들은 공공·공익적 차원에서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의왕/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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