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은호 군포시장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금정동서 개최

2023072101000874600043381.jpg
하은호 시장이 이동시장실을 금정동에서 열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군포시 제공

하은호 군포시장이 직접 시민과 소통의 장을 열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금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하 시장은 지난 20일 올해 6번째 이동시장실을 열고 지역 현안 사항과 주민 불편해소를 위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산본천·벚꽃길·공단로·금정고가 등 공무원과 직접 점검
주변환경개선·엘리베이터 설치·환경개선 등 8건 사전 접수
하 시장 "주민 적극 참여 감사…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


이날 폭염 속에서도 불구하고 하 시장은 힐스테이트 부근 산본천을 비롯해 금정역 벚꽃길, 공단로 237 주변, 금정고가 옆 육교 등 주요 현장을 공무원들과 함께 살펴봤다.



앞서 금정동 주민들은 ▲힐스테이트 금정역 주변 천 꽃길 조성 ▲경기주방 주변 환경개선 ▲금정고가 옆 육교 엘리베이터 설치 ▲금정역 벚꽃길 도로 정비 ▲수정어린이공원 환경개선 등 총 8건의 민원을 사전 접수했다.

하 시장은 주민들과 1시간가량 소통의 시간을 가진 뒤 주민들이 궁금해하는 재개발·교통·환경 등 구도심인 금정동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공유했다.

또 하 시장은 현장 방문 시 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시민 소통 채널 '시장 직통 문자 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산본 시장 사거리~금정동행정복지센터 사거리 오르막길 현장을 직접 찾아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확인했고, 의자 설치 등 관련 부서에 빠른 조치를 지시했다.

하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함께해주신 주민 여러분의 모습에 금정동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오늘 나온 의견에 대해 적극 검토하고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오는 8월30일 재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신창윤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