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501001009500050141.jpg](https://wimg.kyeongin.com/news/legacy/file/202307/2023072501001009500050141.jpg)
몽골에서 온 다섯 명의 심장병 어린이들이 가천대 길병원(원장·김우경)에서 수술을 받고 건강을 되찾았다.
25일 오전 가천대 길병원 뇌과학 연구원 회의실에서 몽골 어린이 5명의 선천성 심장병 완치를 축하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5월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현지 의료봉사를 하고, 수술이 필요하지만 현지에서 치료받기 어려운 심장병 어린이 5명을 선정해 초청했다.
뭉근숍드(5), 거제책(7), 촐롱제책(1), 서드도야(5), 이웰(6개월) 어린이들은 지난 10일 입국해 각각 선천성 심실결손, 심방결손 수술을 받았다. 어린이들은 31일 몽골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경 원장, 아이들의 치료와 수술을 담당한 소아심장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와 아이들의 보호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퇴원하는 아이들을 격려했다.
또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 이정재 밀알심장재단 회장, 윤호현 여의도순복음교회 의료분과 위원장, 류원기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국장, 블드태눈 주한몽골대사관 영사 등 후원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번 초청 치료는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시와 함께 협력해 진행하는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1992년 이후 매년 저개발국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해 치료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인천시와 의료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봉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39명의 해외 심장병 환아들을 치료했다.
김 원장은 "해외 나눔 의료가 본격적으로 재개된 만큼 아시아의 더 많은 심장병 어린이들이 치료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5일 오전 가천대 길병원 뇌과학 연구원 회의실에서 몽골 어린이 5명의 선천성 심장병 완치를 축하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가천대 길병원은 지난 5월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방문해 현지 의료봉사를 하고, 수술이 필요하지만 현지에서 치료받기 어려운 심장병 어린이 5명을 선정해 초청했다.
뭉근숍드(5), 거제책(7), 촐롱제책(1), 서드도야(5), 이웰(6개월) 어린이들은 지난 10일 입국해 각각 선천성 심실결손, 심방결손 수술을 받았다. 어린이들은 31일 몽골로 출국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우경 원장, 아이들의 치료와 수술을 담당한 소아심장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의료진 등 병원 관계자와 아이들의 보호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퇴원하는 아이들을 격려했다.
또 류윤기 인천시 글로벌도시국장, 이정재 밀알심장재단 회장, 윤호현 여의도순복음교회 의료분과 위원장, 류원기 새생명찾아주기운동본부 국장, 블드태눈 주한몽골대사관 영사 등 후원기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이번 초청 치료는 가천대 길병원이 인천시와 함께 협력해 진행하는 '아시아권 교류도시 의료지원사업'의 일환이다. 가천대 길병원은 1992년 이후 매년 저개발국 심장병 어린이를 초청해 치료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인천시와 의료지원사업 협약을 맺고 봉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439명의 해외 심장병 환아들을 치료했다.
김 원장은 "해외 나눔 의료가 본격적으로 재개된 만큼 아시아의 더 많은 심장병 어린이들이 치료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백효은기자 100@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