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업 분야에 젊고 유능한 인력을 유입하기 위해 VR(가상현실) 기술 등을 활용한 디지털 콘텐츠 개발이 추진된다.
인천테크노파크(이하 인천TP)는 뿌리산업 명장의 노하우가 집약된 VR 콘텐츠 개발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용접, 표면처리 등 국가 제조업과 미래 신성장산업의 근간이 되는 분야다. 노동집약적이고 저부가가치형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 20~30대 청년층이 기피하는 경향이 강하다. 이에 따라 기능인력 부족, 고령화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다.
인천TP는 VR 콘텐츠를 개발해 뿌리산업 명장의 기술을 쉽게 전수할 수 있도록 하고, 핵심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3D데이터를 활용해 작업공간을 재현하고, 2인 이상이 동시접속해 협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메타버스 기능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 같은 사업을 통해 뿌리산업에 대한 심리적 거리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인천TP는 기대했다. 인천TP는 올해 말까지 프로그램 개발을 완료하고,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정운기자 jw33@kyeongin.com
청년층 유입 목표… 뿌리산업에 VR콘텐츠 개발
인천TP, 연내 완료·활용계획
입력 2023-07-25 20:14
수정 2023-07-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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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6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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