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이버대 총학생회-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 수원시의회에 호우피해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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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열린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 국미순 의원 그리고 국제사이버대학교 총동문회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7.24 /수원시의회 제공

국제사이버대학교(회장·김도영) 총학생회와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지점장·우삼명)이 경북 예천군의 호우·산사태 피해 복구를 돕는데 써달라며 수원시의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25일 수원시의회(의장·의장)은 지난 24일 이 같은 목적으로 국제사이버대학교 총학생회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경북 예천군은 지난 15일부터 이어진 집중 호우와 산사태 등으로 인해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었다. 이후 큰 어려움을 겪는 지역에 대한 피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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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 (왼쪽부터)IBK기업은행 최상호 시금고 총괄소장, 우삼명 동수원지점장, 김기정 의장, 이상열 경수지역 본부장, 이재식 부의장, 권일중 수원시청 출장소장 등이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7.25 /수원시의회 제공

마찬가지로 IBK기업은행 동수원지점도 성
금 100만 원을 같은 목적을 위해 써달라며 수원시의회에 전달했다. 25일 진행된 성금 기탁식에는 김기정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 IBK기업은행 이상열 경수지역 본부장, 우삼명 동수원 지점장 등이 함께 했다.

이에 수원시의회 의원 봉사단은 오는 26일 예천군 수해복구 현장을 직접 방문해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두 기관에서 기탁된 성금도 전달할 계획이다.

/김준석기자 joons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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