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공사 제10대 사장에 송병억 전 상임감사 선임

입력 2023-07-27 16:09 수정 2023-07-27 20:27
지면 아이콘 지면 2023-07-2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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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억 수도권매립지공사 신임 사장 /경인일보 DB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10대 사장에 송병억(69·사진) 전 인천시의원이 선임됐다.

송 신임 사장은 단국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 행정학과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인천 서구의회 의원, 수도권매립지주민지원협의회 위원, 인천시의원 등을 역임했다. 2008년부터 3년간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상임감사를 지내기도 했다.

송 신임 사장 임기는 2026년 7월31일까지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올해 1월 신창현 전 사장이 '갑질 논란'으로 해임된 후 사장직을 공석으로 뒀다가 지난 5월 신임 사장을 공모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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