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해 성금 7천만원을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성금은 경기도 관내 161개 농·축협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전달식엔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농협중앙회 이사를 맡고 있는 염규종 수원농협 조합장과 조재열 김포파주인삼농협 조합장이 참석했다.
홍 본부장 등은 "호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과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성금 지원뿐 아니라 수해 복구를 위한 일손 돕기에도 온 힘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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