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사 전경. /경인일보DB |
군포시가 노동자의 안전을 보호하고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하반기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당정동 공업지역에서 진행된 '노동안전지킴이 합동점검 및 캠페인'은 경기 남서부권역 6개 시의 노동안전지킴이와 고용노동부 안전문화실천추진단 및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관계자가 함께 점검반을 꾸렸다.
점검반은 관내 건설현장을 비롯해 제조업 현장 등을 대상으로 산업보건 안전기준 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현장 안전관리 현황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또 하절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각별한 대비 및 주의를 당부하며 안전 준수 안내문과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지킴이는 산업현장 속 안전 백신"이라면서 "이번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계기로 모든 노동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보장받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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