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

입력 2023-08-24 10:23 수정 2023-08-2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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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병택 시흥시장이 24일 지방공기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달성한 시흥도시공사 정동선 사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주고있다. 2023.8.24 /시흥도시공사 제공

시흥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지방공기업 대상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달성했다.

전국 27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정부 혁신가이드 라인 실행을 위한 혁신노력과 구조개혁 및 재무건전성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ESG경영과 코로나19 이후 일상전환에 따른 기관들의 사업실적 회복 노력도 평가했다.

공사는 279개 기관 중 25개 기관(9.0%)에 주어지는 최우수등급인 '가'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으며, 동일 유형 평가군(시군) 50개 기관 중 최종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공사는 ▲혁신 우수사례 ▲공공구매 활성화 우수기관 ▲재무 건전성 강화를 위한 사업정비 ▲지방공기업 발전방향 제시 ▲구조개혁을 위한 재정비 등 정부정책의 선제적 이행과 ESG가치 실현 선도에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해 전국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381개 기관 중 전국 1위를 달성한 것이 주요한 성과로 인정받았다.

공사는 2019년 10월 시설관리공단에서 도시공사로 전환하면서 장현지구 B10BL 공공주택사업,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 등 주택공급을 위한 개발사업 추진과 더불어 은계어울림센터 건립사업, 소래초 학교복합시설 및 지하주차장 건립공사 등 지역사회 균형발전을 위한 생활SOC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등 ESG경영 실현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도정발전, 국가보훈시책 협력, 공공구매, 혁신 우수사례, ESG 경영체계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적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환경부장관, 경기도지사 등의 표창을 수상했다.

정동선 사장은 "경영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은 시흥시민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공기업으로서 최상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을 위한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성규기자 seongkyu@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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