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포스터. /서구 제공

인천 서구가 주최하고 서구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 행사가 다음 달 1~2일 청라호수공원 뮤직아일랜드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에서는 이틀 동안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 음악가들과 함께하는 '가을밤 별빛 음악회', '호숫가 피크닉 음악회', '블루 앙상블 음악회' 등이 열린다. 또 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소규모 음악회, 클래식 강연, 클래식 요가회 등도 선보인다.

축제의 첫 시작을 알리는 '블루 앙상블 음악회'는 다음 달 1일 오후 2시부터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전석 무료로 개최된다. 클래식 뮤지션 Trio M이 '낭만 가득한 클래식 소풍'이라는 주제로 로맨틱한 무대를 꾸민다. 슈만, 클라라 슈만, 브람스 등 낭만주의 시대의 곡을 다양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다양한 무대 경험과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바리톤 김태일도 만날 수 있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엔티켓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9월 1·2일 청라호수공원 일대
'가을밤 별빛 음악회' 등 공연
클래식 강연·요가회 등 선보여


다음 달 1일 오후 7시 시작하는 '가을밤 별빛 음악회' 개막 공연은 윤승엽 지휘자, 군포프라임 오케스트라, 소프라노 유성녀, 바리톤 박정민, 피아니스트 일리야 라쉬코프스키가 협연한다. 이 음악회는 사전 예매 없이 전석 무료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튿날 2일 오후 7시에는 같은 장소에서 '호숫가 피크닉 음악회'가 진행된다. 박두섭 지휘자, 안양윈드 오케스트라, 아코디언 정태호, 기타 박윤우의 합동 무대가 준비된다.

소규모 음악회 '애프터눈 음악회'도 이틀간 오후 1시에 열린다. 5인조 팝페라 그룹 뮤라이즌이 유럽 낭만시대 가곡과 오페라를 선보인다. 또 신예 뮤지션 ATME 앙상블의 연주도 들을 수 있다.

축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