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체육관에서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 체조 경기가 열리고 있다. 수원시가 909점을 획득하며 1부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
수원시가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3 고양' 체조 종목에서 1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체조 종목에서 수원시는 909점을 획득해 2위인 부천시(900점)를 제치고 1부 우승을 차지했다. 안산시가 896점으로 3위에 올랐다.
2부에서는 오산시가 889점을 획득하며 정상에 올랐다. 오산시는 2위인 광명시와 3위인 이천시와 점수가 같았지만, 참가 인원수가 25명으로 가장 많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사전경기로 열린 이번 대회 체조 경기에서는 도내 23개 시·군에서 915명(일반부 468명, 어르신부 372명, 임원 75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지자체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쳤다.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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