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의회가 제269회 제2차 본회의를 하고 있다. /군포시의회 제공 |
군포시의회가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제269회 임시회를 열고 의원 발의 조례안 10건과 시 제출 조례 및 기타 안건 24건을 의결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공동 운영 참여를 위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70세 이상 노인 대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등 시민을 위한 안건을 세심히 살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공동 운영 참여를 위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70세 이상 노인 대상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안' 등 시민을 위한 안건을 세심히 살폈다.
함백산 추모공원 공동운영 참여, 시민 중심 안건 등 24건 의결
추경안 약 400억원 중 6억3천400만원 삭감 의결
또 산본로데오거리 안전시설(불꽃감지 CCTV) 설치 사업, 치매안심센터 공사비 등 총 규모가 약 400억원인 2023년도 제2회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집행부 제출 조례안 2건의 일부 조항을 집행 실효성 향상('할 수 있다'를 '해야 한다') 목적으로 수정·가결했으며, 추경예산안은 산본IC체육공원 등 테니스장 설치공사를 포함해 10개 사업의 예산 중 6억3천400여만원을 삭감해 의결했다.
이길호 의장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심의 전문성을 강화해 모든 안건을 신중히 처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이익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추경안 약 400억원 중 6억3천400만원 삭감 의결
또 산본로데오거리 안전시설(불꽃감지 CCTV) 설치 사업, 치매안심센터 공사비 등 총 규모가 약 400억원인 2023년도 제2회 군포시 추가경정예산안과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했다.
집행부 제출 조례안 2건의 일부 조항을 집행 실효성 향상('할 수 있다'를 '해야 한다') 목적으로 수정·가결했으며, 추경예산안은 산본IC체육공원 등 테니스장 설치공사를 포함해 10개 사업의 예산 중 6억3천400여만원을 삭감해 의결했다.
이길호 의장은 "상임위원회와 특별위원회를 운영하며 심의 전문성을 강화해 모든 안건을 신중히 처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이익향상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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