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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도시공사 전경. /남양주도시공사 제공

남양주도시공사가 위탁기관에 근무하는 강사들의 시급을 인상하면서 강사들의 사기 진작과 시민들에 대한 대민서비스 향상을 확보하게 됐다.

14일 남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최근 체육문화센터의 위탁기관인 남양주시와의 협의를 통해 수영 등 근무 강사의 시급을 평균 16% 인상하기로 확정했다.

수영강사는 평균 1만7천원에서 1만9천원으로, 헬스강사는 평균 1만3천원에서 1만4천원 상당으로 각각 결정됐다.

그동안 관내 8개 체육문화센터에 근무 중인 강사들인 인접한 타 시·군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시급으로 적정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인근 A지자체의 경우 수영강사 급여가 2만원(이하 시급), 헬스강사 1만3천원, B지자체의 경우 수영강사 2만원, 헬스강사 1만7천원을 수령하는 데 반해 남양주 관내 강사들이 상대적으로 적은 시급을 받으면서 사기 저하와 함께 우수강사 확보의 어려움, 그리고 이에 따른 고객 서비스 만족도 저하 등이 문제로 대두됐다.

이에 이계문 공사 사장은 취임 이후 각 센터를 방문하면서 고객 및 직원들과의 가진 소통에서 이 같은 문제를 파악하고 시 연관부서와 긴밀한 협의를 거쳐 강사 시급 평균 약 16% 인상이란 결과를 이끌어냈다.

이 사장은 "강사 처우개선 결정으로 우수한 강사 확보 및 양질의 강습 제공이 가능해졌다. 우리 공사는 '고객 중심의 경영혁신'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사가 되도록 임직원 모두가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