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말께 준공을 앞두고 있는 I-CAN 플랫폼(청년자립활동동간)의 조감도. /군포시 제공 |
군포시 청년자립활동의 요람 'I-CAN 플랫폼'(가칭)이 내년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
16일 시에 따르면 'I-CAN 플랫폼'(청년자립활동공간)은 청년의 자립능력 향상, 취·창업 및 문화 활성화 등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산본동 1156-18(구 우신 차고지) 내 건립 중인 청년자립활동공간은 연면적 6천356㎡, 부지면적은 2천310㎡로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주요시설로는 지하 1층과 2층에는 주차공간, 지상 1층에는 카페와 공유주방 등 소통공간, 2층에는 다목적홀 등 청년지원 공간, 3층 영상스튜디오와 1인 미디어실·스터디룸·컨설팅룸 등 청년 인큐베이팅 공간 그리고 4층에는 청년랩과 동아리실 등 청년자립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비는 208억4천600만원으로 시비 139억4천600만원, 도비(특별조정교부금) 60억원, 국비(특별교부세) 9억원이다. 청년자립활동공간은 지난 2018년 12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에서 '경기First'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2021년 10월 착공해 올해 11월28일께 준공을 앞두고 있다. 다만 공사비 증가와 원자재 수급 차질로 인해 준공 날짜는 내년으로 미뤄질 수도 있다.
지상 4층 규모 'I-CAN 플랫폼'
11월말 준공·내년 상반기 오픈
시는 개관일이 다가오면서 청년자립활동공간의 효율적인 운영과 명칭 등 밑그림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우선 오는 10월23일까지 민간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는 청년정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해 청년의 삶 전반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또 시는 명칭 공모도 진행해 시민들의 반응을 살폈다. 이번 공모전에는 120여 건이 응모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그 결과 청년들이 날개를 달고 비상한다는 의미로 '청플'(청년플라잉)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고, 우수작은 '군포청년지원센터 I-CAN', '군포시 청년지원센터', 'I-CAN 플랫폼'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군포청년지원센터 I-CAN'은 청년자립을 포괄하는 청년 지원과 I-CAN을 넣어 타 지역 센터들과의 차별점을 뒀고, '군포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기본법 개정에 따라 '청년지원센터'로 지정해 군포시 최초, 유일한 청년 공간을 명시했다. 또 기존 'I-CAN 플랫폼'도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플랫폼 공간이라는 의미로 우수작에 뽑혔다.
시 관계자는 "청년자립활동공간이 청년들의 자립공간과 취·창업을 한다는 목적에서 개관을 앞두고 세심히 살피고 있다"면서 "앞으로 민간위탁과 명칭 등을 확정한 뒤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해 내년 개관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I-CAN 플랫폼'(청년자립활동공간)은 청년의 자립능력 향상, 취·창업 및 문화 활성화 등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
산본동 1156-18(구 우신 차고지) 내 건립 중인 청년자립활동공간은 연면적 6천356㎡, 부지면적은 2천310㎡로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주요시설로는 지하 1층과 2층에는 주차공간, 지상 1층에는 카페와 공유주방 등 소통공간, 2층에는 다목적홀 등 청년지원 공간, 3층 영상스튜디오와 1인 미디어실·스터디룸·컨설팅룸 등 청년 인큐베이팅 공간 그리고 4층에는 청년랩과 동아리실 등 청년자립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사업비는 208억4천600만원으로 시비 139억4천600만원, 도비(특별조정교부금) 60억원, 국비(특별교부세) 9억원이다. 청년자립활동공간은 지난 2018년 12월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에서 '경기First'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2021년 10월 착공해 올해 11월28일께 준공을 앞두고 있다. 다만 공사비 증가와 원자재 수급 차질로 인해 준공 날짜는 내년으로 미뤄질 수도 있다.
지상 4층 규모 'I-CAN 플랫폼'
11월말 준공·내년 상반기 오픈
시는 개관일이 다가오면서 청년자립활동공간의 효율적인 운영과 명칭 등 밑그림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
우선 오는 10월23일까지 민간위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이는 청년정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해 청년의 삶 전반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다.
또 시는 명칭 공모도 진행해 시민들의 반응을 살폈다. 이번 공모전에는 120여 건이 응모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
그 결과 청년들이 날개를 달고 비상한다는 의미로 '청플'(청년플라잉)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고, 우수작은 '군포청년지원센터 I-CAN', '군포시 청년지원센터', 'I-CAN 플랫폼'이 각각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군포청년지원센터 I-CAN'은 청년자립을 포괄하는 청년 지원과 I-CAN을 넣어 타 지역 센터들과의 차별점을 뒀고, '군포시 청년지원센터'는 청년기본법 개정에 따라 '청년지원센터'로 지정해 군포시 최초, 유일한 청년 공간을 명시했다. 또 기존 'I-CAN 플랫폼'도 청년들이 자립할 수 있는 플랫폼 공간이라는 의미로 우수작에 뽑혔다.
시 관계자는 "청년자립활동공간이 청년들의 자립공간과 취·창업을 한다는 목적에서 개관을 앞두고 세심히 살피고 있다"면서 "앞으로 민간위탁과 명칭 등을 확정한 뒤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해 내년 개관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신창윤기자 shincy21@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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