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경기도 4개 권역을 표본 추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오차범위 내에서 앞섰으나 지역별로 차이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인일보가 창간 78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메트릭스(Metrix)에 의뢰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5.1%, 국민의힘 30.6%, 정의당 4.4%, 기타 정당 2.9%, 지지정당 없으면 25.6%, 모름·무응답 1.4% 순이었다.
그러나 남부·서남·동부·북부 등 4개 권역 중 지역별 격차는 2.1%~7.2% 차이로 지역별로 달랐다.
격차가 가장 심한 지역은 북부권이다. 의석수 12곳이 걸린 고양 김포 파주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은 민주당(38.1%)이 국민의힘(30.9%)보다 7.2%p 차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 4.0%, 기타정당 2.1%, 지지정당 없음 23.2%, 모름·무응답 1.6%였다.
다음으로 서남권(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광명)이 5.3%p(민주당 35.8%, 국민의힘 30.5%) 격차를 보였다. 서남권 역시 17곳의 선거구가 있다.
이어 동부권(성남 남양주 광주 하남 이천 구리 여주 양평 가평)은 민주당 33.1%에, 국민의힘 29.6% 순이었다.
수원 용인 안양 군포 오산 안성 의왕 과천을 잇는 남부권은 가장 적은 2.1%p 격차였다.
반면 성별 조사에서는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국민의힘이 34.2%로 민주당(32. 6%)을 1.6%p 앞섰다. 그러나 여성은 민주당이 37.5%로 국민의힘(27.0%)을 10.5%p로 크게 앞서 대조적인 결과가 나왔다.
경인일보가 창간 78주년을 맞아 여론조사 전문기관 메트릭스(Metrix)에 의뢰해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경기도 전체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5.1%, 국민의힘 30.6%, 정의당 4.4%, 기타 정당 2.9%, 지지정당 없으면 25.6%, 모름·무응답 1.4% 순이었다.
그러나 남부·서남·동부·북부 등 4개 권역 중 지역별 격차는 2.1%~7.2% 차이로 지역별로 달랐다.
격차가 가장 심한 지역은 북부권이다. 의석수 12곳이 걸린 고양 김포 파주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연천은 민주당(38.1%)이 국민의힘(30.9%)보다 7.2%p 차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정의당 4.0%, 기타정당 2.1%, 지지정당 없음 23.2%, 모름·무응답 1.6%였다.
다음으로 서남권(화성·부천·안산·평택·시흥·광명)이 5.3%p(민주당 35.8%, 국민의힘 30.5%) 격차를 보였다. 서남권 역시 17곳의 선거구가 있다.
이어 동부권(성남 남양주 광주 하남 이천 구리 여주 양평 가평)은 민주당 33.1%에, 국민의힘 29.6% 순이었다.
수원 용인 안양 군포 오산 안성 의왕 과천을 잇는 남부권은 가장 적은 2.1%p 격차였다.
반면 성별 조사에서는 역전 현상이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국민의힘이 34.2%로 민주당(32. 6%)을 1.6%p 앞섰다. 그러나 여성은 민주당이 37.5%로 국민의힘(27.0%)을 10.5%p로 크게 앞서 대조적인 결과가 나왔다.
/정의종기자 jej@kyeongin.com
■조사개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메트릭스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17.8%이다. 2023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조사개요
경인일보가 여론조사 전문기관 메트릭스에 의뢰해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이동통신 3사가 제공한 무선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CATI)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5%p, 응답률은 17.8%이다. 2023년 8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으로 성별·연령별·지역별 가중값(셀가중)을 부여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