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은 내년 2월 개원 10주년에 대비해 새 비전 수립을 위한 추진단 발대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진료부, 간호부, 진료지원부, 행정 등 전 부처가 참여하는 비전추진단은 김현수 병원장을 단장으로 ▲가톨릭 브랜딩 ▲진료품질 고도화 ▲프로세스 개선 ▲구성원 동기부여 ▲공간전략 실행 등 5개의 태스크포스(TF)로 구성됐다.
국제성모병원은 인구절벽 속 국내 지자체 중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천 서구의 유일한 대학병원으로서 환자중심 의료시스템을 견고히 해 지역 보건·의료환경을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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