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 추석 명절 앞두고 내년 총선 승리 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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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가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미사강변도시의 한 식당에서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 제공

다가오는 총선 승리를 위해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이하 당원협의회)가 한데 뭉쳤다.

당원협의회는 지난 2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하남시 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장을 비롯 이현재 하남시장, 김용우 상임부위원장 등 부위원장단, 유원하 자문위원장, 구자관·박영길·이석형·김창욱 고문 등 당협고문단, 장준용·류광수·김광석 등 운영위원단 등 주요 당직자 130여명이 참석했다.



감담회에서 참석자들은 내년 총선 승리를 위한 초석을 다지고 앞으로 외연 확대에 박차를 가하기로 다짐했다.

이창근 위원장은 "작년 대선에서 인근 광주 지역이 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약 10.09%의 큰 표차로 패배할 때 하남에서 약 0.49%, 1천18표 차로 석패해 전국 선거의 바로미터 지역인 하남에서 실제 대선 승리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평가 받고 있다"면서 "다가오는 총선 역시 지역에서 당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온 인물, 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인물을 내세워 반드시 총선 승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가 중심이 되어 이현재 하남시장,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 소속 시도의원들과 함께 밝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의힘 하남시 당원협의회는 오는 10월 21일 오후 2시 신장초등학교 석바대체육관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을 초청해 당원연수를 개최한다.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 당협위원장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서울시 대변인을 지낸바 있다.

하남/김종찬기자 chan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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