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인천시지회(인천미술협회) '2023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IKAF)'을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 1전시홀에서 개최한다.
인천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인천시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대규모 축제형 전시 행사로, 작품 감상은 물론 작품 소장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작품을 구입할 기회이기도 하다.
200여명 작가가 참여해 행사장에 설치된 125개 부스에서 평면·입체·설치·미디어 아트 등 3천여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IKAF는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페어다. 일반적인 아트페어는 화랑이 주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IKAF는 창작자의 주도로 열린다는 점이 다른 아트페어와 다른 점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인천미술협회는 IKAF를 두고 '해양 도시 인천을 재조망하여 바다와 섬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미래문화 융성을 끌어내기 위한 인천의 대표적인 미술프로젝트'라고 소개하고 있다.
인천미술협회는 김병종, 김창한, 김태호, 박지오, 황제성, 김정희, 박기훈 등의 작가를 올해 행사에 참여하는 '대표작가'로 소개한다. 이들 작가 외에도 지역 청년·원로 작가와 인천조각가협회, 민화협회, 고송문화재단, 경기미술협회 등의 단체도 참여한다. 몽골과 미얀마 등 국가별 부스도 행사장에 마련됐다.
작품 전시·판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사장에 마련된 '메세나 부스' 작품 판매 금액 일부를 인천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 주민에게 기부한다.
IKAF 행사 개막식은 12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인천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인천시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대규모 축제형 전시 행사로, 작품 감상은 물론 작품 소장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좋은 작품을 구입할 기회이기도 하다.
200여명 작가가 참여해 행사장에 설치된 125개 부스에서 평면·입체·설치·미디어 아트 등 3천여 작품을 전시·판매한다.
IKAF는 작가들의 미술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아트페어다. 일반적인 아트페어는 화랑이 주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IKAF는 창작자의 주도로 열린다는 점이 다른 아트페어와 다른 점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인천미술협회는 IKAF를 두고 '해양 도시 인천을 재조망하여 바다와 섬을 통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미래문화 융성을 끌어내기 위한 인천의 대표적인 미술프로젝트'라고 소개하고 있다.
인천미술협회는 김병종, 김창한, 김태호, 박지오, 황제성, 김정희, 박기훈 등의 작가를 올해 행사에 참여하는 '대표작가'로 소개한다. 이들 작가 외에도 지역 청년·원로 작가와 인천조각가협회, 민화협회, 고송문화재단, 경기미술협회 등의 단체도 참여한다. 몽골과 미얀마 등 국가별 부스도 행사장에 마련됐다.
작품 전시·판매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사장에 마련된 '메세나 부스' 작품 판매 금액 일부를 인천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 주민에게 기부한다.
IKAF 행사 개막식은 12일 오후 5시에 열린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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