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초로 메타버스와 연계한 진로·진학 종합플랫폼을 선보인 인천시교육청의 사이버 진로 교육 정책이 우수 사례로 인정을 받았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8일 진행된 '2023 코리아 메타버스 어워드'에서 온라인 플랫폼으로 운영 중인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이 공공부문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행사는 메타버스를 선도하는 우수 활용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로 매년 열리고 있다. 


사이버진로교육원 '…어워드' 수상
VR기반 학생들 직·간접 체험 제공
도성훈 "미래교육 패러다임 전환"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은 PC와 모바일에서 동시에 1만명이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메타버스 기반 진로·진학 플랫폼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이 플랫폼을 활용해 진로·진학 정보, 사이버 진로 체험, 진로 직업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또 미래 직무 콘텐츠와 가상현실(VR) 기반 직업탐색 등 학생들이 직·간접 체험을 통해 진로를 선택하도록 방향을 제시한다.

이와 함께 인천시교육청은 메타버스 교실, 부스, 특강관 등 다양한 공간에서 교사들의 수업 역량은 높이고,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으로 '디지털 리터러시(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정보를 모으고 활용하는 능력)'를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교육 부문에서 우수한 메타버스 기술력을 기반으로 현실감 있는 비대면 교육환경 조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는 설명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이 미래 진로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며 "학생 개개인의 결대로 미래를 설계하도록 지원하고, 무한한 가능성과 창조성이 있는 교육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연기자 kh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