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구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숲세권·역세권 이중 호재… 탁월한 교육 인프라 눈길

입력 2023-10-22 20:47
지면 아이콘 지면 2023-10-23 12면

첨부1.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조감도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조감도. /GS건설 제공

지난 20일 안양시 만안구에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 견본주택을 연 GS건설이 23일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안양자이 더 포레스트는 안양시 만안구 석수2동 일원에 화창지구 주택 재개발로 들어서는 단지다. 지하 3층~지상 26층 5개동, 총 483가구 규모다. 전용 49㎡, 59㎡, 73㎡로 구성된다. 483가구 중 49㎡ 41가구, 59㎡ 169가구, 73㎡ 2가구 등 212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재개발 단지로 212가구 일반 분양
관악역 도보권… 24일 1순위 접수

단지 안팎의 인프라가 우수한 게 핵심이다. 교통 접근성이 뛰어난데다, 지하철 1호선 관악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다. 월곶~판교선 만안역(가칭)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조성이 계획돼있다. KTX 광명역도 차량을 이용해 빠르게 갈 수 있다. 또 광명역에 신안산선이 공사 중인 만큼, 개통 시 서울 여의도 등으로 보다 편리하게 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교육 인프라도 탁월하다. 화창초가 단지에 인접해있고 안양중, 안양여중, 충훈고, 안양고로 통학할 수 있다. 안양시립석수도서관도 단지 바로 옆에 있다. 사방이 와룡산, 꽃메산, 석수산으로 둘러싸인 '숲세권' 아파트라는 점도 특징이다. 안양천, 충훈공원, 안양새물공원 등도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단지 내부도 세대별 특화설계 적용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방점을 뒀다. 세대 타입별로 드레스룸과 현관 창고 등이 마련돼있고 모든 세대가 개별 지하 세대 창고를 통해 수납공간을 넓게 이용할 수 있다.

커뮤니티 시설은 스크린 골프 시설을 포함한 골프 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GX룸, 사우나실, 작은 도서관과 독서실, 카페테리아 등이 예정돼있다. 수경시설을 비롯한 조경에도 심혈을 기울였다는 게 GS건설 설명이다.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엔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실시하는데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2일이고 11월 15~17일 정당 계약이 예정돼있다.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서 안양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1년을 넘고 면적·지역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유주택자와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다. 견본주택은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해있다. 입주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안양과 광명역의 핵심 인프라를 모두 근거리에서 누릴 수 있고 훌륭한 교통 여건과 쾌적한 환경을 두루 갖춘 단지"라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차별화된 단지로 준비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양

※ 본 내용은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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