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자립지원전담기관 화장품 세트 전달

인천의 원료의약품 전문기업인 '대봉엘에스'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기초화장품세트 100개를 인천시자립지원전담기관에게 건넸다.

대봉엘에스는 인천의 자립준비청년을 지원하는 사회적 가족인 '인(仁)품가족단'에 소속돼 아동양육시설과 가정위탁 등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인(仁)품은 '인천의 품'이라는 뜻으로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부모의 품처럼 지원하자는 취지의 인천시 사업이다.

대봉엘에스는 앞으로도 인천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취업, 기업탐방, 물품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자립에 도움이 필요한 자립준비청년은 전화(032-204-4279)나 카카오채널(인천자립지원전담기관)을 통해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