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성 의원, 고산지구문화누리센터 공사 현장 찾아… '민생현장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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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복합시설인 고산지구문화누리센터 공사 현장을 직접 찾은 임종성 의원이 현장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임종성 의원실

임종성 국회의원(민·경기광주을)이 지역 중요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지역민의 생활에 어려움을 야기하는 문제의 적극적 해결을 위한 민생현장 행보를 강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임 의원은 지난 27일 오후 본인이 특별교부금 확보를 통해 마중물 역할을 한 문화복합시설인 고산지구문화누리센터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관계자로부터 현재까지의 진척상황과 문제점 등에 대해 청취한 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 의원은 공사의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하면서 특히, "이용객의 주차 편의 증진을 위해 가능한 선에서 추가적인 주차공간의 확충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앞서 임 의원은 지난 25일 오전 김선영 경기도의원, 박상영 광주시의원, 경기도건설본부와 광주시 및 도척면 관계자, 민원인 등과 함께 광주시의 대표적인 침수 구간인 국지도 98호선 도척면 노곡리 71-1 번지 일대를 직접 찾아 배수관로 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본 뒤 "근본적인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 방안을 마련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실사가 이루어진 이 구간은 광주시 도척면의 대표적인 상습침수 우려 구간으로 해마다 호우나 폭설 시 보행인의 통행은 물론 차량 통행에도 많은 불편과 피해를 초래하여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어 온 곳이다.

지역주민의 민원과 의견을 직접 방문하여 수렴하는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의원실'도 운영 중인 임 의원은 "정부와 여당의 소통 없는 국정 독주 속에서 시민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종우기자 ljw@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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