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는 최근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확장공사 현장에서 화재사고 합동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전날 열린 훈련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영종소방서, 공항소방대, 건설사업관리단과 시공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용적작업 중 화재가 발생해 노동자가 화상을 입는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주엽기자 kjy86@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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