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팔을 걷었다.
시는 최근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을 위해 '김포 선형공원 황토길' '고양 정발산 어싱 로드' 등 우수 사례지를 벤치마킹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파주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율곡수목원 명소화사업 10억, 운정 새암공원 맨발숲길 조성사업 1억 3천만 원)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내년 초 '맨발걷기 활성화 정책토론회(가칭)'를 열어 맨발걷기 동호회, 의료인 등 시민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도심지 인근 숲길, 율곡수목원, 공원 등 7곳을 맨발걷기사업 시범지역으로 우선 추진하고, 산림휴양과, 관광과, 체육과, 친수하천과 등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해 체육공원과 관광지, 둘레길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경일 시장은 "인접 도시 등 많은 사례와 분야별 전문가 의견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시민을 위한 명품 맨발걷기 산책로를 범파주시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맨발걷기 산책로 조성을 위해 '김포 선형공원 황토길' '고양 정발산 어싱 로드' 등 우수 사례지를 벤치마킹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9월 '파주시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맨발산책로 조성 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율곡수목원 명소화사업 10억, 운정 새암공원 맨발숲길 조성사업 1억 3천만 원)으로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하고 있다.
시는 내년 초 '맨발걷기 활성화 정책토론회(가칭)'를 열어 맨발걷기 동호회, 의료인 등 시민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시는 토론회 결과를 토대로 도심지 인근 숲길, 율곡수목원, 공원 등 7곳을 맨발걷기사업 시범지역으로 우선 추진하고, 산림휴양과, 관광과, 체육과, 친수하천과 등 관련 부서 협업을 통해 체육공원과 관광지, 둘레길 등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김경일 시장은 "인접 도시 등 많은 사례와 분야별 전문가 의견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를 통해 시민을 위한 명품 맨발걷기 산책로를 범파주시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