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열린 '경기농업한마당' 행사에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경기도새마을회는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광장에서 경기농업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김 지사는 행사에 참여해 "경기도에 좋은 농산물이 많이 있는데 농가에서는 판로를 확대하고, 도민들은 안전한 농산물을 접하는 좋은 기회가 오늘과 같은 장"이라며 "좋은 농산물이 다른 시도까지 판매될 수 있길 기대하고 경기도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농업한마당은 경기도새마을회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농업농촌통합판촉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최하는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로, 새마을지도자경기도협의회와 경기도새마을부녀회가 공동주관했다.
행사에는 경기농산물 홍보·판매부스 운영, 김장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김성남 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농업인과 일반도민 등이 참여했다.
김 지사는 이 날 오후 SNS를 통해 농촌과의 인연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저도 농민의 아들이다. 태어난 곳도 농촌이고, 농업에 대한 애정 또한 각별하다"며 "경제부총리 사직 후 농촌에 자주 갔다. 청년 사과 농부와 만나 혁신의 중요성을 깨닫기도 했다. 이 경험은 저에게 아주 큰 자산"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이 여야정 협치로 1회 추경에서 통과돼 시행 중"이라며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11일에는 젊은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도전! 2023 초보 탈출 김치 만들기' 행사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도전! 나도 요리사 어린이 장아찌 만들기'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경기도새마을회는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 경기도청 구청사 잔디광장에서 경기농업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김 지사는 행사에 참여해 "경기도에 좋은 농산물이 많이 있는데 농가에서는 판로를 확대하고, 도민들은 안전한 농산물을 접하는 좋은 기회가 오늘과 같은 장"이라며 "좋은 농산물이 다른 시도까지 판매될 수 있길 기대하고 경기도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농업한마당은 경기도새마을회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의 '농업농촌통합판촉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최하는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로, 새마을지도자경기도협의회와 경기도새마을부녀회가 공동주관했다.
행사에는 경기농산물 홍보·판매부스 운영, 김장 체험행사와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 날 행사에는 김 지사를 비롯해 김성남 도의회 농정해양위원장, 송재필 경기도새마을회장, 농업인과 일반도민 등이 참여했다.
김 지사는 이 날 오후 SNS를 통해 농촌과의 인연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저도 농민의 아들이다. 태어난 곳도 농촌이고, 농업에 대한 애정 또한 각별하다"며 "경제부총리 사직 후 농촌에 자주 갔다. 청년 사과 농부와 만나 혁신의 중요성을 깨닫기도 했다. 이 경험은 저에게 아주 큰 자산"이라고 전했다.
이어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이 여야정 협치로 1회 추경에서 통과돼 시행 중"이라며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11일에는 젊은 부부를 대상으로 하는 '도전! 2023 초보 탈출 김치 만들기' 행사와 경기도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도전! 나도 요리사 어린이 장아찌 만들기'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