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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이 지난 10일 경기도청 구청사 직거래장터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김장철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2023.11.10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한돈과 경기미(米)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농협은 지난 10일 경기도청 구청사 직거래장터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께 '김장철 한돈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했다. 김장철을 맞아 '우리 돼지 한돈'의 맛과 영양적 효능의 우수성을 홍보하며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였다. 이날 행사엔 홍경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장, 최호영 농협 경기본부 경제지주부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맘카페 회원 등 1천500여명의 소비자와 도민들이 행사장을 방문해 열기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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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농협이 지난 11일엔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데이 나눔행사'를 열었다. 2023.11.11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제공

또 지난 11일엔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가래떡데이 나눔행사'를 열었다.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주고받으며 쌀 소비를 확대하고 전통 먹거리의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가래떡과 경기미(소포장 500g)를 증정한 이번 행사에선 소비자들의 호응이 남달랐다. 홍 본부장은 "경기도 농업발전을 위해 애쓰는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기농협에서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고품질의 경기도 우수 농축산물을 홍보하고 지속적으로 한돈과 경기미 소비촉진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동한기자 do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