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신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인천대교에 추락 방지시설을 설치(5월26일자 4면 보도=인천대교, 1억원 들여 투신방지시설 설치 위한 실험)해도 교량 안전에 이상이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실이 13일 발표한 '투신방지시설 내풍 안전성 검토 용역 결과보고서'를 보면 인천대교에 해당 시설을 설치해도 교량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의원실이 13일 발표한 '투신방지시설 내풍 안전성 검토 용역 결과보고서'를 보면 인천대교에 해당 시설을 설치해도 교량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바람에 의한 진동 실험 확인
예산 확보땐 즉시 설치 예정
이번 연구는 인천대교에 안전난간 등 투신 방지시설을 설치했을 때 바람에 의한 진동 정도를 확인하는 등 교량 안전성을 기술적으로 검토한 것이다.
연구 보고서에는 진동과 공기력을 측정하는 풍동(風洞) 실험 결과 내풍 안전성을 만족했고, 구조물을 받치는 보와 케이블·주탑에 대한 구조 검토 결과 모두 허용치를 충족해 구조 안전성도 확보된다는 결론이 담겼다.
앞서 인천대교(주)는 지난해 11월 인천대교 사장교, 접속교, 고가교 구간 갓길에 드럼통 1천500개를 설치하고, 순찰차량 순찰 횟수를 늘리는 등 투신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화했지만, 올해 들어서도 10건의 투신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5월 투신 방지시설을 설치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구조 검토를 운영사에 요청한 뒤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 결과로 안정성이 검증되면서 예산만 확보되면 투신 방지시설 설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대교(주)는 전체 21.4㎞ 길이의 교량 중 6㎞(양방향 12㎞) 구간에 투신 방지시설을 설치하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허종식 의원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부에 투신 방지시설 설치를 위한 예산 120억원 증액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에서는 2009년 개통 이후 최근까지 총 65명의 투신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번 연구는 인천대교에 안전난간 등 투신 방지시설을 설치했을 때 바람에 의한 진동 정도를 확인하는 등 교량 안전성을 기술적으로 검토한 것이다.
연구 보고서에는 진동과 공기력을 측정하는 풍동(風洞) 실험 결과 내풍 안전성을 만족했고, 구조물을 받치는 보와 케이블·주탑에 대한 구조 검토 결과 모두 허용치를 충족해 구조 안전성도 확보된다는 결론이 담겼다.
앞서 인천대교(주)는 지난해 11월 인천대교 사장교, 접속교, 고가교 구간 갓길에 드럼통 1천500개를 설치하고, 순찰차량 순찰 횟수를 늘리는 등 투신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를 강화했지만, 올해 들어서도 10건의 투신 사망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국토부는 지난 5월 투신 방지시설을 설치 가능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구조 검토를 운영사에 요청한 뒤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연구 결과로 안정성이 검증되면서 예산만 확보되면 투신 방지시설 설치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인천대교(주)는 전체 21.4㎞ 길이의 교량 중 6㎞(양방향 12㎞) 구간에 투신 방지시설을 설치하면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해 허종식 의원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부에 투신 방지시설 설치를 위한 예산 120억원 증액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와 송도국제도시를 잇는 국내 최장 교량인 인천대교에서는 2009년 개통 이후 최근까지 총 65명의 투신 사망자가 발생했다.
/변민철기자 bmc0502@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