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양평에서 치러진 2023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소년체전 1차 선발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성남FC U11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FC 제공 |
성남FC U11이 2023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소년체전 1차 선발전)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12일 양평시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프로 산하 팀을 비롯해 일반 학원 축구팀 등 60여 개 팀이 참가했다.
5학년으로 구성된 성남FC U11은 8강에서 FC싸커스토리를 2-1로 제압했다. 안양AFA와 만난 준결승에서 2-2로 승부를 결정짓지 못한 성남은 승부차기에서 2-1로 안양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진 결승에서는 PEC U11을 상대로 4-3으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성남FC U12는 2024 전국 소년체전 초등부 경기도 권역 대표 출전권을 획득했다. 최민기가 최우수 선수상, 김우석이 최우수 골키퍼상, 조동희 감독이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으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울러 성남FC U12는 2023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일반부 예선에서 경기 당 평균 10득점을 이어가며 예선 3전 3승을 기록했고, 8강 화성시 U12에 1:3으로 패하며 대회를 마쳤다.
이로써 성남FC 유소년 막내 팀인 성남FC U12는 2023시즌 전성기를 보냈다. U12·U11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전승, 경기 4권역 주말리그 우승, 6학년 학생 90% 이상 성남FC U15로의 승급 확정 등 지난 시즌에 이어 좋은 성과를 안았다.
성남FC U12 조동희 감독은 "잘 따라와 준 선수들과 스텝들, 많은 지원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과보다 선수들의 인성, 기본기에 더 집중하는 등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팀이 되기 보다는 부단히 성장하고 노력하는 팀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12일 양평시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프로 산하 팀을 비롯해 일반 학원 축구팀 등 60여 개 팀이 참가했다.
5학년으로 구성된 성남FC U11은 8강에서 FC싸커스토리를 2-1로 제압했다. 안양AFA와 만난 준결승에서 2-2로 승부를 결정짓지 못한 성남은 승부차기에서 2-1로 안양을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이어진 결승에서는 PEC U11을 상대로 4-3으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성남FC U12는 2024 전국 소년체전 초등부 경기도 권역 대표 출전권을 획득했다. 최민기가 최우수 선수상, 김우석이 최우수 골키퍼상, 조동희 감독이 최우수 지도자상을 받으며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아울러 성남FC U12는 2023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일반부 예선에서 경기 당 평균 10득점을 이어가며 예선 3전 3승을 기록했고, 8강 화성시 U12에 1:3으로 패하며 대회를 마쳤다.
이로써 성남FC 유소년 막내 팀인 성남FC U12는 2023시즌 전성기를 보냈다. U12·U11의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전승, 경기 4권역 주말리그 우승, 6학년 학생 90% 이상 성남FC U15로의 승급 확정 등 지난 시즌에 이어 좋은 성과를 안았다.
성남FC U12 조동희 감독은 "잘 따라와 준 선수들과 스텝들, 많은 지원 보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과보다 선수들의 인성, 기본기에 더 집중하는 등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팀이 되기 보다는 부단히 성장하고 노력하는 팀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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