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한국화 그룹 ‘일수회’ 정기전, 7일까지 갤러리 예새

리지훈 월류정풍운

리지훈 作, 월류정풍운 /일수회 제공

인천에서 1974년 창립한 한국화 그룹 ‘일수회’가 1일부터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갤러리 예새에서 제46회 정기전을 연다.


일수회는 하나의 커다란 나무 또는 숲을 의미하는 이름이다. 풍경 사생회로 출발해 매달 첫째 주 수요일에 함께 모여 사생을 하고, 한국화 또는 그림에 관해 토론해 온 작가 연구 단체다.


일수회는 주로 인천에서 활동하며 30대 젊은 작가부터 이삼영 등 아흔 넘은 원로 작가까지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


일수회는 주로 한국의 자연을 사생하고 사유하며 다양한 재료로 실경 신수, 풍경, 정물 등을 그리고 있다.


이번 전시 역시 한국화의 다양한 소재와 기법, 작가들의 감성을 엿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일수회 소속 김형희, 리지훈, 서권수, 송덕성, 송준일, 오은주, 이삼영, 이창구, 이현천, 임원빈, 전미랑, 최명자, 최미선 작가가 참여한다. 전시는 7일까지 이어진다.


최미선 뙤약볕

최미선 作, 뙤약볕 /일수회 제공

전미랑 그리운날에

전미랑 作, 그리운 날에-기억 20-7 /일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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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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