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삼성 강등, 김포FC 승강PO… 희비 엇갈린 경기지역 축구팀들

입력 2023-12-03 20:28
지면 아이콘 지면 2023-12-04 1면
프로축구에 뛰고 있는 경기지역 연고팀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K리그1에서 수많은 기록을 낸 축구 명가 수원 삼성이 창단 28년 만에 처음으로 K리그2로 강등되면서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수원은 지난 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3 38라운드 강원FC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면서 승점 33(8승 9무 21패)을 기록하고 K리그2 행이 확정됐다.

반면, K리그2 김포FC는 승강플레이오프에 진출, 1부 승격을 노리고 있다. 2일 열린 경남FC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프로 2년차'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포는 K리그1 10위 강원FC와 만나 리그 승강을 두고 승부를 펼친다. → 관련기사 16면(K리그 명문구단 '삼성의 굴욕'… 명품 팬들 '못잊을 충격')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경인일보 포토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

김성주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