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흥궁 도심 일대 경관조명 설치
고려궁지·동광직물 등 동선 고려


인천 강화군 용흥궁 경관조명
인천 강화군이 용흥궁에 7m 높이의 대형 트리와 LED조형물 등을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2023.12.19 /강화군 제공

인천 강화군이 강화읍 도심에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연말연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관조명 중심 장소인 용흥궁에는 7m 높이의 대형 트리와 그 주변으로 LED 조형물과 디지털아트를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했다. 또한 고려궁지, 소창체험관, 동광직물 생활문화센터, 중앙시장에도 트리를 비롯한 다양한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여름철 불볕더위를 피할 수 있게 만들어놓은 그늘막 쉼터의 덮개 위에는 특수 제작한 트리를 덧씌운 그늘막 트리 20개가 들어섰다. 그늘막 트리는 메인 트리 설치 장소인 용흥궁 공원 사거리로부터 강화대로 주변(신문사거리~ 수협사거리 주변)까지로 도심 관광지 동선을 고려해 설치됐다.

강화군 관계자는 19일 "연말연시를 맞아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강화읍 원도심에서 아름답고 빛나는 불빛을 통해 잠시나마 지쳐가는 몸과 마음에 위로가 되고 격려를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