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이 재난대응 우수 기관으로 인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색있는 훈련과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도교육청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각종 재난에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자 실시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범국가적 훈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5일간 경기도 산하 모든 교육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 참여 안전주제 토론과 안전행동 매뉴얼 제작 ▲학생 자율참여 눈높이 안전진단 등을 통한 특색있는 훈련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훈련과 토론훈련 등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 과학실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수원 명인초등학교 화재대피 현장훈련과 도교육청의 지역사고수습본부 토론훈련을 연계한 통합연계훈련을 진행했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
※ 이 기사는 경기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취재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 재난대응 '우수기관'… 학교-수습본부 연계훈련 성과
입력 2023-12-26 20:55
수정 2023-12-26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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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2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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