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수원FC위민 박길영 감독 재계약

입력 2023-12-27 17:16 수정 2023-12-27 17:18
박길영 수원FC위민 감독.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는 여자팀인 수원FC위민의 박길영(사진) 감독과 재계약했다고 27일 발표했다.

박 감독은 수원FC위민의 전신인 수원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단 시절부터 코치로 함께했다. 2017년 김상태 감독의 사임 이후 감독대행을 맡았고 팀 명칭이 수원도시공사 여자축구단으로 바뀐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감독직에 올랐다.

박 감독의 지휘 아래 수원FC위민은 한국 여자축구 레전드인 지소연을 영입했고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와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올해는 한국여자실업축구리그인 WK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냈다.

박 감독은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WK리그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경인일보 포토

김형욱기자

uk@kyeongin.com

김형욱기자 기사모음

경인일보

제보안내

경인일보는 독자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제보자 신분은 경인일보 보도 준칙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며, 제공하신 개인정보는 취재를 위해서만 사용됩니다. 제보 방법은 홈페이지 외에도 이메일 및 카카오톡을 통해 제보할 수 있습니다.

- 이메일 문의 : jebo@kyeongin.com
- 카카오톡 ID : @경인일보

개인정보의 수집 및 이용에 대한 안내

  • 수집항목 : 회사명,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 수집목적 : 본인확인, 접수 및 결과 회신
  • 이용기간 : 원칙적으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목적이 달성된 후에 해당정보를 지체없이 파기합니다.

기사제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익명 제보가 가능합니다.
단, 추가 취재가 필요한 제보자는 연락처를 정확히 입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최대 용량 10MB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