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원장·이문형)은 지난 27일 이천YMCA청소년교향악단을 초청해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이천YMCA청소년교향악단의 재능기부로 진행, 이천병원을 내원하는 고객 및 가족, 직원을 위해 연말연시 희망과 따스함을 전하기 위해 뜻 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연주는 총 7곡으로 초중고 학생과 대학생 등 단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천YMCA교향악단 이현숙 단장은 “우리의 연주가 여러분에게 따뜻한 기억으로 남길 바라며, 미소와 힘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으며, 이천YMCA교향악단 김종덕 이사장은 “환자분들과 그 가족에게 작은 위로를 전하며, 마음에 기쁨과 희망의 빛이 비추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이문형 원장은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이천YMCA교향악단 연주자 분들게 감사를 표하며, 건강한 문화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의 삶에 활력과 충전이 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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