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4·10 총선 현장] 권상기 "검단, 서울편입 큰 도움"
무소속 인천 서구병 예비후보, 필요성 주장
권 예비후보는 1일 "인접한 검단지역과 김포시가 함께 서울시로 편입된다면 양 지역의 협력을 통해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다"며 "검단지역의 서울시 편입은 불로대곡동 등 대중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서구 북부권 문제를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검단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를 지낸 권 예비후보는 향후 검단지역에서 신설될 서구병 선거구에 출마할 계획으로, 현재는 서구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상태다.
권 예비후보는 이번 4·10 총선에 도전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국민의힘에 입당 신청서를 냈지만 과거 민주당 활동 이력 때문에 받아들여지지 않아 현재 무소속으로 있다.
/조경욱기자 imj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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