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나이티드, 24일부터 시즌권·예매권북·멤버십 판매

입력 2024-01-23 11:16 수정 2024-01-23 13:06
인천

인천 유나이티드의 홈 경기장인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인천Utd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24일 오후 2시부터 2024시즌 시즌권, 멤버십, 예매권북 판매를 시작한다.

시즌권은 매 경기 예매할 필요 없이 같은 좌석에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2024시즌 인천의 K리그 및 FA컵 홈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2024시즌 홈 경기 티켓 가격은 소폭 상승했으나, 시즌권 가격은 지난 시즌과 동일하다. 시즌권 1매로 1경기 1인 입장이 가능하며, 시즌권 구매자들에게 제공되는 상품은 시즌권 카드, 랜야드, 카드홀더로 구성된다.

멤버십과 예매권북도 판매된다. 멤버십의 주요 혜택은 예매할 때 2천원 상시 할인(1경기 최대 2매) 및 홈 경기 티켓 선예매(1경기 최대 4매)다. 또한 구단 유니폼을 선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뿐만 아니라 블루마켓 오프라인 매점에서 사용 가능한 2만원 상품권과 구단 온·오프라인 전용 이벤트 참여 및 우선권, 포인트 적립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2024시즌 멤버십은 5만원에 판매되며, 2023시즌 멤버십 구매자는 5천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멤버십 구매자에게 실물로 제공되는 상품은 별도로 없으며, 구매 완료 후 해당 혜택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문자로 발송된다.

예매권북은 1권에 10매의 예매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예매권을 통해 매 경기 직접 원하는 좌석을 예매할 수 있다. 입장권을 개별로 구매하는 것보다 약 20% 저렴하며, 1경기에 여러 장의 예매권 사용도 가능하다. 예매권북은 1인당 2권까지 구매할 수 있고, 파이널라운드에도 추가 금액 결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시즌권과 예매권북 모두 K리그 및 FA컵 홈 경기에만 사용할 수 있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팬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홈 경기 관람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며 “많은 팬 여러분의 관심과 구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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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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