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절 앞두고 이천시 행복한동행에 ‘따뜻한 기부 발걸음’

행복한 동행

설 명절을 앞두고 이천시 행복한동행에 기업 및 단체의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024.1.29 /이천시 제공

설 명절을 앞두고 이천시 행복한동행에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9일 (주)바로바로패널(대표·나상록)에서 극세사 이불 14개, 농업회사법인 신선피엔에프(주)에서 한우우족 1천박스(박스당 2㎏), CJ씨푸드에서 선물용 비비고 김 150세트, 한국생활폐기물협회 이천지회(지회장·전종룡)에서 성금 520만원을 행복한동행에 기탁했다.

(주)바로바로패널은 여주시 가남읍에 위치한 건축자재 납품업체로, 난방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불을 기탁하여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완화에 기여했다.

농업회사법인 신선피엔에프(주)는이천시 마장면 소재지의 한우유통업체로 추운 겨울 저소득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우우족 1천박스(박스당 2㎏)를 기탁했다.

신선피엔에프(주)는 2023년 3월에도 쌀 10㎏ 303포를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해 기탁한 바 있다.

CJ씨푸드(주)는 수산업 가공식품 제조업체로이천시 신둔면에 공장이 설립되어 있으며 평소 용인 소재지의 복지관을 통해 보훈가구에 김장김치와 비비고 김을 기부하다 올해는 명절을 앞두고 이천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비비고 선물용 김 150세트를 기탁했다.

한국생활폐기물협회 이천지회는 폐기물처리기업 4개소의 합쳐 만들어진 단체로 (주)설봉씨앤티, (주)이천씨앤티, 동림환경(주), 대림종합산업(주)가 참여하고 있으며 새해를 맞이하여 저소득 계층 지원을 위해 각 기업에서 성금을 모아 520만원을 행복한동행에 기탁했다.

김경희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기탁자 분들의 따듯한 관심과 온정 덕분에 이천시가 행복해진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탁자들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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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인범기자

si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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