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제22회 동계 심포지엄 개최

입력 2024-02-01 17:43 수정 2024-02-01 17:47
삼육대

김일목 삼육대 총장이 1일 열린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제22회 동계 심포지엄’에서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2024.2.1 /삼육대 제공

삼육대(총장·김일목)는 1일 교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제22회 동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학교육, 경계를 넘어 혁신으로’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대학 교수학습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미래의 혁신교육을 함께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대학 교수학습개발센터(CTL) 관계자와 교육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은 민혜리 대학교육개발센터협의회 이사장의 개회사와 김일목 삼육대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태희 한양대 교육혁신처 팀장이 ‘대학교육혁신의 동향과 전망 - 세상에 없던 융합교육의 모색’을 주제로 기조강연했다.

이어 ▲교수지원 ▲학습지원 및 비교과 ▲원격교육지원 ▲성과관리 및 융합교육지원 등 4개 트랙에서 20여 명의 교수학습 전문가가 연단에 올라, 대학 현장에서 이뤄지고 있는 교육혁신의 사례와 경험을 공유했다.

특히 삼육대 송창호 물리치료학과 교수와 박남수 교육혁신원 교수는 각각 ‘메타버스를 활용한 게이미피케이션 PBL 수업 적용 사례’, ‘융합교육을 위한 혁신 교수법의 개발 및 적용’ 등 주제로 발표해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김일목 총장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고등교육 정책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또 우리 대학만의 고유한 교수학습 지원은 어떠해야 할지 등에 대한 해답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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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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