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와 포천시가 나란히 교육발전특구 유치에 도전한다.
교육부는 교육·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지역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올해 교육발전특구를 시범운영키로 하고 첫 공모를 진행 중이다.
양주·포천시 두 지자체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신청을 위해 지난 1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지역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주시는 경동대, 서정대, 예원예술대 3개 대학과, 포천시는 경복대, 대진대, 차의과대, 포천상공회의소 등 대학·경제기관과 협약을 맺었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공모 신청은 오는 9일까지며, 선정된 지자체에는 3년간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지정 우선권이 주어진다.
양주시는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도시형·농촌형 유보통합모델 시범운영, 지역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인공지능(AI)산업 특화창업 지원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천시는 지역맞춤형 인재 육성과 일반·특성화 교육시책,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등을 통해 지역 대학 진학,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포천형 미래교육에 초점을 두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의 모든 학생이 풍요로운 교육환경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학생과 시민이 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교육발전특구를 시작으로 기회발전특구, 평화경제특구 등 3대 특구에 모두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