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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현장] 김한정 "9호선·GTX 역사에 환승센터"

입력 2024-02-18 20:08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2-19 4면

민주 남양주… 진접역 환승센터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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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한정(남양주을·사진) 국회의원은 최근 운영을 앞둔 남양주 진접역 환승센터를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진접역 환승센터는 지하철 4호선 진접선 개통 이후 환승주차 및 인근 상가의 주차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2022년 7월에 착공돼 지난달에 준공됐다.

19일부터 2주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하고, 다음달 4일부터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김 의원은 전액 시비로 추진되는 진접역 환승센터의 원활한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원과 2021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 등 총 17억원을 확보해 지원한 바 있다.

지하 2층, 지상 3층 규모로 180대의 주차공간(전기차 충전 9대 포함), 옥상공원 및 커뮤니티공간(경로당)을 갖춘 진접역 환승센터는 약 128억원의 예산을 들여 건립됐다.

김 의원은 "향후 지하철 9호선과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 F노선의 역사에도 주민친화형 환승센터 건립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하지은기자 ze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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