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터마을 정비사업' 갈등 해소… 광명시, 주민대토론회 26일 개최

입력 2024-02-19 19:13
지면 아이콘 지면 2024-02-20 8면
광명시가 사업 방향에 대한 주민 간 이견으로 난항을 겪고 있는 새터마을 정비사업 추진 해법을 찾기 위한 주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시는 오는 26일 오후 4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새터마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새터마을 정비사업 관련 주민 대토론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원도심인 광명7동 일원 새터마을은 2007년 뉴타운으로 지정됐다가 주민 반대로 2014년 해제되고,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에서 탈락한 이후 같은 해 12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120억원을 포함해 사업비 219억원이 편성되면서 가로주택정비사업 및 도시재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새롭게 공공재개발 정비사업 등 개발 여론이 대두됨에 따라 다양한 주민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시는 이번 대토론회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각 개별사업 진행 현황 등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새터마을 주민들의 지속적인 갈등과 해결점을 찾을 예정이다.

광명/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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