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행정안전부의 '지역안전지수'에서 9년 연속으로 최다분야 1등급 지역에 선정됐다.
지난 19일 행정안전부가 공표한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체 6개 평가지표 중 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5개 분야에서 1등급으로 선정됐다.
행안부에서 매년 공표하는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 통계를 활용해 자치단체별 안전수준을 계량화한 후 1∼5등급으로 나눈다. 1등급일수록 동일 단위 행정구역 내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뜻이다.
특히, 경기도는 감염병 분야에서 전년대비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승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종식으로 법정감염병 사망자 수 감소, 도민 안전의식 향상에 따른 개인위생관리 실천 및 건강검진 수검 증가 등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안치권 경기도 안전기획과장은 "경기도가 최다분야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안전관리 정책 강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관계자 모두가 함께 참여한 결과"라며 "범죄예방 관련 사업 확대 등 안전분야 관계기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
지난 19일 행정안전부가 공표한 지역안전지수에 따르면 경기도는 전체 6개 평가지표 중 교통사고·화재·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5개 분야에서 1등급으로 선정됐다.
행안부에서 매년 공표하는 지역안전지수는 교통사고·화재·범죄·생활안전·자살·감염병 등 6개 분야 통계를 활용해 자치단체별 안전수준을 계량화한 후 1∼5등급으로 나눈다. 1등급일수록 동일 단위 행정구역 내에서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뜻이다.
특히, 경기도는 감염병 분야에서 전년대비 4등급에서 1등급으로 상승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종식으로 법정감염병 사망자 수 감소, 도민 안전의식 향상에 따른 개인위생관리 실천 및 건강검진 수검 증가 등을 원인으로 분석했다.
안치권 경기도 안전기획과장은 "경기도가 최다분야 1등급 평가를 받은 것은 안전관리 정책 강화와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관계자 모두가 함께 참여한 결과"라며 "범죄예방 관련 사업 확대 등 안전분야 관계기관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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