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부평구 보건소가 편의점, 공공심야약국 등 24시간 운영업소 4개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다. 2024.2.29 /부평구 제공 |
인천 부평구보건소가 편의점, 공공심야약국 등 24시간 운영업소 4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 설치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주로 공공기관이나 구비의무시설에 설치돼 기관의 운영 시간이 끝나면 사용할 수 없었다. 부평구는 24시간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GS25 부평여산점 ▲GS25 뉴갈산제일점 ▲CU 청천공단점 ▲동암프라자약국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했다.
업소 출입구에는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시설' 안내표지를 부착해 응급상황 시 주민들이 빠르게 자동심장충격기를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부평구에는 총 396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E-gen'나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에서 자동심장충격기가 있는 곳을 확인할 수 있다.
/정선아기자 s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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