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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3차 경선, 인천 남동갑 손범규-남양주갑 유낙준 승리

입력 2024-03-04 14:50 수정 2024-03-04 15:16
손범규, 유낙준

사진 왼쪽부터 손범규, 유낙준 후보.

국민의힘은 4·10 총선 인천남동갑 선거구에 손범규 전 SBS 아나운서를, 남양주갑에 유낙준 전 해병대사령관을 각각 공천했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4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3차 경선지역인 인천 남동갑과 경기 남양주갑 지역에 대한 결선 경선 결과를 이같이 발표했다.

손범규 전 아나운서는 결선에서 전성식 전인천시당 사무처장을, 유낙준 전사령관은 이지역에서 오래 당협위원장 활동을 한 심장수 변호사를 각각 2대8 (당원 20%, 일반80%) 선출 방식으로 제쳤다.

공관위는 다른 나머지 남은 선거구에 대해서도 조속한 시간에 심사를 마무리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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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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